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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수회담 무엇일까?

by 매니스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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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진행한 한일정상회담으로 인해 소인수회담이라는 회담 형태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소인수회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회담과 큰 틀에서는 차이가 없을 것인데 어떤 형태이길래 소인수회담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것일까요?

 

소인수 회담 무슨 회담일까?

소인수회담이란 핵심 참모 등 소수 인원만 참여하는 정상회담 방식을 뜻합니다.

 

통상적으로 국가안보실장과 외교장관 등이 배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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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나오듯이 5월 7일 용산대통령실에서 진행되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소인수회담 개시가 있습니다.

 

소인수회담은 확대회담보다 더 심도있고 신속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합니다.

 

소인수회담의 역사는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는 알기 어렵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소인수회담이라는 용어는 미국의 오벌 오피스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인수회담

오벌 오피스는 1909년 윌리엄 태프트 대통령 때 처음 건설되었으며, 그 이후로 많은 국가의 정상들이 미국 대통령과 소인수회담을 가졌습니다.

 

올해(2023년 4월 26일)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벌 오피스에서 한미 정상 소인수회담을 개시했습니다.

 

소인수회담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무래도 소수 인원만 참여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더 심도있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비공식적이고 친밀한 분위기에서 정상들이 서로 신뢰와 이해를 쌓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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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 더 자유롭고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확대회담보다 더 유연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인수회담의 형태가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회사나 사회모임서 소수의 인원으로 회의하는 것을 떠올려보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수 인원만 참여하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과 의견이 반영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비공식적이고 비밀스러운 분위기에서 정상들이 부당하거나 비합리적인 약속을 할 수 있습니다.

 

확대회담보다 더 책임과 투명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인수회담의 결과가 다른 참여자나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명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단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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