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포스트잇 역사 및 발명과정

by 매니스 2023. 10. 6.
반응형

회사나 학교, 가정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사무용품이 있습니다.

 

바로 포스트잇인데요. 간단한 메모나 꼭 기억해야 할 사항들을 메모하고 잘 보이는 위치에 부착함으로써 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있는 상품입니다.

 

 

이러한 포스트잇의 역사 및 발명과정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포스트잇 역사 및 발명과정 무엇일까?

 

포스트잇이 무엇인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마도 포스트잇을 모르시는 분은 많이 안계실 것인데요.

 

포스트잇은 뒷면에 부드럽고 재사용 가능한 접착제가 발라진 작은 종이 조각입니다.

 

 

 

포스트잇은 임시적으로 문서나 다른 표면에 메모를 붙일 수 있습니다.

 

포스트잇은 3M이라는 회사에서 개발되었는데 이 회사는 과학적 연구와 혁신적인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포스트잇의 발명은 우연과 끈기의 결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968년에 3M의 과학자 스펜서 실버는 항공우주 산업을 위해 강력한 접착제를 개발하려고 연구하던 중에 특이한 접착제를 발견했습니다.

 

이 접착제는 표면에 가볍게 붙었다가 쉽게 떼어낼 수 있고 다시 붙일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버는 이 접착제가 어떤 용도로 쓰일 수 있을지 찾으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페르소나 무슨 뜻인지 알아보기

페르소나란? 페르소나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오늘은 심리학과 마케팅, 관계에서 이야기하는 페르소나에 초점을 맞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페르소나라는 단어

ghghghgn.tistory.com

 

그러나 그는 자신의 발견을 동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970년대 초 아트 프라이라는 다른 3M 과학자가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를 때 책갈피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는 작은 종이 조각을 책에 꽂았지만, 쉽게 빠져나오거나 책 페이지를 손상시켰습니다.

 

그는 실버가 개발한 접착제를 기억하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그는 종이의 가장자리에 접착제를 바르고 책갈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책갈피가 잘 붙어 있으면서도 손쉽게 제거하거나 옮길 수 있었습니다. 프라이는 실버와 협력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종이 조각에 메시지를 적어서 사무실에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프라이는 이것이 단순한 책갈피가 아니라 전혀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이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포스트잇은 처음에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1977년 3M은 Press 'n Peel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출시했지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1979년 마케팅 전략을 바꾸어서 포스트잇을 직접 소비자들의 손에 넣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Boise Blitz라고 부르는데 아이다호 주 보이시에서 시작된 대규모 시범 판매였습니다. 이 전략은 성공적으로 나타났고 시범 판매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90%가 포스트잇을 구매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1980년 4월 6일 포스트잇은 미국 전역에 출시되었고 바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포스트잇은 자신의 제품을 홍보하는 데에도 효과적이었습니다.

 

소비자들은 포스트잇에 메시지를 적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면 받는 사람들이 호기심을 갖고 포스트잇을 만지거나 놀아보고 스스로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포스트잇은 현재까지도 사무실과 가정에서 필수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색상과 크기, 디자인도 다양해졌고, 접착력도 강화되었습니다.

 

포스트잇은 책갈피를 찾는 과정에서 탄생한 제품이지만 우리의 일과 생활을 색다르게 바꾸어 주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