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말을 하면서도 어느 표현이 맞는 것일지 간혹 헷갈릴 때가 있다.
우리나라 말인 한글 체계가 어렵다는 의견도 있고 요즘과 같이 SNS가 대중화되면서 변칙적으로 사용되는 줄임말 등이 많아져서라는 의견도 있다.
여러가지의 요인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어느 표현이 맞고 어떠한 뜻이 올바른 것인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뜻이 혼동되거나 사용처가 혼동되는 여러 표현 가운데 오늘은 '체하다'와 '채하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체하다 채하다 어떤 표현이 맞을까?
체하다 라는 단어는 크게 두가지 의미로 많이 사용된다.
먼저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거짓으로 그럴듯하게 꾸밈을 나타낼 때 사용된다.
예시를 살펴보겠다.
너는 그 사실을 알고도 모르는 체했다.
잘난 체하는 것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위와 같은 문구가 이런 의미로 사용된다.
두번째는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았다는 것의 의미이다.
속이 안좋은 것을 보니 아까 먹은 음식으로 인해 체했다.
위의 예문으로 사용된다.
앞서 말한 의미들로 사용하는 것이라면 체하다 라는 표현은 맞는 것이다.
그렇다면 채하다는 언제 사용되는 것일까?
채하다 라는 표현은 맞는 표현이 아니다.
우선 채 라는 것이 이미 있는 상태, 즉 앉아 있는 채, 발걸음을 멈춘채 와 같이 상태를 나타내는 형태로만 사용되고 채하다로 표현하는 것은 없다.
또다른 예시로는 그의 행동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녀는 뛰어나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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