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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란?

by 매니스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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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란 무엇인가?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도쿄에 있는 신사로 일본이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벌인 전쟁에서 죽은 사람들을 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야스쿠니 신사의 이름은 나라를 평화롭게 한다는 뜻으로 중국 고전인 좌씨춘추의 오이정국야에서 따왔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의 국가성장과 군사활동을 위해 희생한 영령을 추모하고 존경하는 곳이라는 일본 정부와 국민들의 입장과 달리 전쟁의 희생자와 피해자들을 무시하고 군국주의와 침략전쟁을 옹호하는 곳이라는 아시아의 이웃나라들의 입장이 서로 상반됩니다.

 

야스쿠니 신사의 역사

 

야스쿠니 신사의 전신은 1869년 메이지 천황이 명령하여 건립한 도쿄 쇼콘자입니다.

 

 

 

이때 처음으로 봉안된 사람은 요시다 쇼인이라는 사람인데 그는 일본이 한반도를 정벌해야 한다고 주장한 정한론의 대표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이후 일본이 벌인 청일전쟁, 러일전쟁, 만주사변, 태평양전쟁 등에서 숨진 약 250만 명의 사람들이 차례로 합사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강제 징집되거나 협력하도록 강요받은 아이누, 오키나와, 한국, 대만 등의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1978년에는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처형된 A급 전범 14명도 비밀리에 합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의 전범과 침략전쟁을 부인하고 미화하는 곳으로 비난받게 되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의 문제점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일본 정치인들과 국민들에게는 애국심과 전몰자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는 행위로 간주되지만 아시아의 이웃나라들에게는 전쟁의 희생자와 피해자들에 대한 배려와 사과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위로 간주됩니다.

 

특히 A급 전범들을 합사한 것은 국제법과 인권을 어기고 전범들을 숭상하고 정당화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일본과 아시아의 이웃나라들 사이에 역사적 갈등과 왜곡을 악화시키고 국제적 신뢰와 협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분골쇄신 뜻 유래

분골쇄신 뜻 무엇일까? 분골괘신은 뼈를 가루로 만들고 몸을 부순다는 뜻으로 정성으로 노력함 또는 그렇게 하여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짐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사자성어의 경우

ghghghgn.tistory.com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통해 일본은 자신의 과거를 직시하고 반성하려는 노력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일본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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