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 정치면을 보면 비대위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비대위가 무엇인지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대위 무엇인지 알아보기
비대위란 비상대책위원회의 줄임말로 특정 단체나 조직에서 긴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구성되는 임시 조직을 말합니다.
여당 대표인 김기현 대표가 사임을 하면서 관련한 뉴스가 더욱 많이 노출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주로 정치권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이며 정당 대표가 모종의 이유로 임기가 끝나기 전에 사퇴할 경우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해 비대위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대위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당의 정책 방향과 선거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합니다.
정당의 내부 분쟁을 조정하고 화합을 도모합니다.
정당의 대외 홍보와 의제 설정을 담당합니다.
정당의 차기 대표 선출 과정을 주관하고 감독합니다.
비대위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대위의 위원장은 정당의 고위 인사 중에서 선출되거나 추천됩니다.
위원장은 비대위의 대표자로서 정당의 대변인 역할을 하며 비대위의 회의를 주재하고 의결권을 행사합니다.
비대위의 위원은 정당의 각 계층과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됩니다.
위원들은 비대위의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각자의 분야와 지역의 의견을 반영합니다.
비대위의 간사는 비대위의 사무를 총괄하고 비대위의 회의록과 의결사항을 작성하고 보관합니다.
간사는 비대위의 위원 중에서 선출되거나 위촉됩니다.
비대위의 역사 중 일부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자유한국당은 비대위를 구성했습니다.
비대위의 위원장은 홍준표 의원이었으며 13명의 위원과 2명의 간사로 구성되었습니다.
비대위는 대선 후보를 선출하고 대선 전략을 수립하고 정당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2020년 8월, 이낙연 전 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으로 인해 민주당은 비대위를 구성했습니다.
비대위의 위원장은 김태년 의원이었으며 15명의 위원과 3명의 간사로 구성되었습니다.
비대위는 대선 후보를 선출하고, 대선 전략을 수립하고, 정당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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