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없애는 방법 알아보기
기미란 멜라닌 색소가 피부의 표피 쪽으로 올라온 상태를 뜻하며,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호르몬의 변화 혹은 약물의 부작용 등이 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기미 자체가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얼굴에 얼룩덜룩한 색소 침착이 있으면 외관상 좋지 않고 스스로 자신감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미를 없애는 방법 10가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 방법들은 모두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니, 꾸준히 실천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압하기: 새끼발가락 발톱으로부터 발등 방향으로 3cm 정도 약 10회 지긋이 눌러주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인하여 발생한 기미를 없애는 데 좋은 방법입니다.
로션 만들기: 오이와 우유를 각각 반컵씩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로션을 만듭니다. 이 로션을 얼굴에 바르고 15분 정도 두었다가 미온수로 씻어내면 피부가 맑아집니다.
크림 만들기: 당근과 꿀을 각각 반컵씩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크림을 만듭니다. 이 크림을 얼굴에 바르고 15분 정도 두었다가 미온수로 씻어내면 피부가 윤기가 나고 기미가 줄어듭니다.
시금치 활용하기: 시금치를 삶아서 차게 식힌 후, 시금치 수분을 건져내어 얼굴에 바르고 20분 정도 두었다가 미온수로 씻어내면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기미가 사라집니다.
밀가루 활용하기: 밀가루와 우유를 섞어서 팩을 만듭니다. 이 팩을 얼굴에 바르고 20분 정도 두었다가 미온수로 씻어내면 피부가 밝아지고 기미가 연해집니다.
레몬 활용하기: 레몬즙과 꿀을 섞어서 팩을 만듭니다. 이 팩을 얼굴에 바르고 15분 정도 두었다가 찬물로 씻어내면 피부가 상쾌하고 기미가 없어집니다.
단, 레몬은 자외선에 민감하기 때문에 팩을 할 때는 햇볕이 없는 곳에서 하고, 팩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 활용하기: 당근즙과 우유를 섞어서 팩을 만듭니다. 이 팩을 얼굴에 바르고 20분 정도 두었다가 찬물로 씻어내면 피부가 탄력있고 기미가 사라집니다.
자외선 차단하기: 자외선은 기미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모자나 선글라스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 C 섭취하기: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색소 침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거나, 비타민 C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기미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분 공급하기: 피부가 건조하면 색소 침착이 쉽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습제를 바르거나, 물을 많이 마시거나, 수분팩을 하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기미가 줄어듭니다.
이렇게 기미 없애는 방법 10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 방법들은 모두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니, 꾸준히 실천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미가 생긴 후에 조치를 하는 것보다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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